요즈음 어XX연합이라는 단체가 연일 화제다.
어XX연합은 노친네들이 모인 단체같은데 권력과 새누리당의 전위부대로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하다가 전모가 밝혀지는 듯하다.
이 단체에 가입할 정도의 연배라면 세상일을 다 겪었을 테고 사리판단도 할 수 있어야 마땅하다.
노인들은 대체로 보수적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이 너무 자주 바뀌면 적응하기 힘들어서다. 아무리 보수적이라도 조폭처럼 세상을 바꾸려 하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진보단체의 집회에 맞불을 놓거나 심지어는 가스통을 들고 시위를 하는 등 극우보수들만 모여 있는 희한한 노인네들만 모여서 뉴스에 오르내린다.
참 민망한 일이다.
더 웃기는 것은 진보단체의 시위는 막으면서 어XX연합의 시위는 경찰이 보호하는 것이다. 참으로 알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어XX연합이 권력기관과 관련되었다는 뉴스보도를 보니 어XX연합의 최근 행보가 이해가 간다.
어르신들이 존경을 받으려면 지금까지의 경륜을 바탕으로 사회에 뭔가 도움이 될 때다. 추악하게 늙어가서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 비리가 밝혀지자 언론사 앞에서 시위를 한다니 참으로 낯두꺼운 어르신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에고 곱게 늙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