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 8일) 박근혜는 국회로 정세균의장을 찾아와
13분간 면담하며, 국회에 책임총리의 지명을 요구했다.
그리고...
다시 정국은 “책임총리의 적임자가 누구냐?”로 들썩인다.
언론의 패널, 학자, 한물간 정치인들이 나서서 헌법을 들먹이며
“2선 후퇴”, “책임총리의 권한”등등의 문제점을 떠들어 대고 있다.
하다못해 이 순간에도 “개헌”을 들먹이는 정신 나간 작자들도 있다.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자!
(1) 박근혜는 국민(국회)이 책임총리를 지명하면,
그를 자신이 임명하는 향식을 취하겠다는 말이다.
초등학생들마저도 시위현장에 나와 박근혜의 정신 상태를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하야”를 부르짖는데, 그녀는 끝까지 자신의 권한을 놓지 못하겠다는 말이다.
(2) 국민들의 생각은
박근혜에게는 국정관련 직무를 수행할 이성과 판단력이 없기에,
더 이상 그 어떤 하나의 결정이나 정책도 추진하려 들지 말고
당장 퇴진하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그대로 움직임 없이 뒷걸음치며 가만히 물러나라는 것이다.
(3) 책임총리의 권한에 관한 문제는
대통령이 먼저 퇴진하고 나면 분명해지지 않는가?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행위는 헌법을 붕괴시키며 국기를 문란케 한 것이므로,
지금 헌법 조항을 따질 계제가 아니다.
(4) 자아성찰과 자기반성을 모르는 비상식적인 한사람에게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없다.
지금 권력의 추종세력들이 온갖 수식어를 써가며 정치권을 들쑤시고 있지만,
국민이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것이 "탄핵"이던 "하야"이던 어떤 모양을 갖추던 간에
"조건없는 박근혜 퇴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