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그래서 호남인에게 마음 놓고 말 할 수
있다.
피해망상 프레임을 과감히 해체하라!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면서 감정에서 기인하는 피해망상 프레임이 이렇게 이성판단을 완벽히 마비시킬 수 있구나 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전라도 출신이기에 소외되었다, 왕따 당했다, 남들이 기피한다, 차별 받는다 등등은 전라도 땅 밖에서 살아본 호남인
이라면 수없이 겪었고 들어본 소리들이다.
나 역시 초등학교 졸업즉시 서울에 올라와 밑바닥 생활하면서 어렵게 고학하던 그 시절 수없이 겪었던 경험들이다.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던 14세 소년의 첫 세상 경험은 소외와 차별대우였다
가장 극복하기 힘들었던 것은 공장 안에서 무엇이 없어지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다.
여기서 전라도사람이 너밖에 누가 있냐는 것이었다. 당시 어린 나이에
나는 이렇게 항변했다. 내 힘으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을 갖고 차별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고칠 용의가 있다. 그런데 내가 태어난 곳이 전라도란 이유로 나를 차별하는 것은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닌 불가항력이적 아닌가, 난들 어쩌란 것인가, 피부색이 다른가, 언어가 다른가, 생긴게 다른가 단지 그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나는
왜 차별 받는가, 전라도 땅은 저주받은 땅인가 등 별 생각을 다 해봤다.
늘 싱글벙글하여 싱글이란 별명을 가졌던 소년은 그 후 20대 시절엔
사람들이 너는 무슨 고민덩어리가 그리 많아 젊은 놈이 늘 수심에 가득 차 있냐는 사람으로 어느새 변질되어 있었다.
사람이 사람대접 못 받았을 때 그 자괴감이란 겪어보지 않은 사람 말하지 말라,
멀쩡한 사람 황폐하게 만들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을 보아 오면서 소위 객지생활 젊은 시절을 보낸 나 이기에 호남사람들에게 나는 떳떳이
묻는다 당신들은 전라도 땅 안에 살면서 호남인 이기에 겪은 그런 고초를 당해나 보고 그러는지…
그러나 나는 그럴수록 이를 악물었다 나에 대한 차별을 나를 위한 채찍으로 받아들였다.
언젠가부터 주변사람들이 나를 독종이라고 불렀다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신학계통 6년,
철학계통 9년이라는 정규 학교과정 모두 마쳤다. 이
모든 과정 누구의 도움 없이 고학으로 마쳤다. 정신 없이 달려온 인생 올해 환갑인 나이에 박사학위 받는다. 현재 선교사라는 신분 때문에 이 이상의 정보는 말할 수 없다.
나는 어딜 가나 나는 호남사람이라고 내가 먼저 말한다. 알량한 내자랑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만약에 내가 피해망상 프레임에 갇혀 살아왔다면 나는 인생 낙오자가 돼 있었을 것이다. 지금 성공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 나이에 지금도 끊임없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도전해 가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호남인 들이여 감정적인 사고에 머물지 말고 속히 이성적 사고로 전환하라
이성적으로는 새누리와 박근헤가 싫지만 호남을 소외시키고 차별했다는 문재인이 감정적으로 우선 밉다는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감정자극은 이처럼 이성판단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따져보자, 문재인이 정신병자 이거나 바보 천치가
아닌 이상 지난 대선 때 90%지지를 보내준 호남을 왜 차별하고 소외시키겠는가? 차기 대선을 노리는 그로서는 호남에 대한 애착과 그 호남의 한 표 한 표가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데,
그가 호남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호남인 이면서 차별과 소외라는 호남인의 아킬레스건을 자극 악용하여 호남을 망치게
하는 소위 DJ우산 아래 누릴 거 다 누리기만 하던 호남 정치인 떨거지들을 싫어한 것이다. 그리고 그 틈새를 교묘히 파고들어 부추켜 자신의 대권 욕망을 채우려는 안철수 그의 실체를 당신들은 얼마나 아는가?
그는 부산에서 소위 금수저로 태어나 명문 의대를 나왔고 벤쳐기업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DJ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산 사람이다. 호남인 이기에 갖은 고초를 겪은 DJ와는 비슷한 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캐릭터인데 동병상련의 감정자극도 그에게선 전혀 느길 수 없을 터인데 왜 그에게 열광하는가,
지금과 유사한 노태우시절 당시에도 여소야대 3당 체제에서 YS역시 DJ와의 경쟁에서 승산이 없자 자신의 지지기반 부산 영남세력
안고 그의 적군이던 TK품에 안기어 자신의 대권 목적을 달성하지 않았던가
따라서 내 판단엔 안철수 그가 여태 해온 행태를 분석해 보면 그는 YS를
롤 모델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유신독재 시절 박정희에게 가장 반대였던 세력은 영남과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YS였다. 그래서 박정희는 대구 경북 TK세력을
기반으로 철권을 휘두른 것이다.
노태우 시절 YS 변절 덕분에 경상남북 대구 부산이 하나되는 거대
영남 패권 오늘날의 철옹성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 패권은 실제 하는 권력의 패권이다.
헌데 죽은 노무현을 들고 나와 친노 패권을 떠드는 떨거지들아 죽은 DJ를
업고 계속 누리고 싶은 너희들은 무슨 패권인가 산사람을 갖고 싸워도 영남 거대 괴물패권 새누리를 대항하기 힘든 판에
왜 망자들 그늘을 놓고 밥그릇 싸움을 하는가, 그러니 거지들이 깡통
싸움하는 전라도 양아치 소릴 듣는거 아닌가, 무엇이 패권인가, 저
거대 괴물 새누리를 이길 수 있는 패권이라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밀어 주어야 할 것 아닌가,
친노 패권이든 더블 따따블 패권이든간에 일단 정권을 잡아야 호남발전이든 차별의 한풀이든 할게 아닌가, 친노 패권에 소외되었다는 피해망상 선동에 놀아나 반짝당 국민당에게 몰표를 주다니
위
나의 겪어온 인생여정에서 피해망상 프레임에 갇혀 내가 여지껏 살아왔다면 나는 지금쯤 초등학교 학벌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기 조차 싫다. 그런 감성판단은 자신을 스스로 파멸 시키는 것 외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문재인을 저번 대선 때 우리가 전폭으로 지지해 주었는데, 그는 오히려 호남 소외시키고 차별만 해, 나쁜 놈, 그러니 이번엔 안철수를 밀자” 하고 우루르 국민당에 몰표 준 한심한
송사리떼로 밖에 표현이 안 되는 당신들을 보면서 같은 호남인으로서 희망도 비젼도 대안도 찾아볼 수 없는 참담함에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다.
호남인들아 나를 소외시키고 차별하는 사람들을 탓하고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탓하고 나를 바꿔라 그것이 훨씬 쉽고도 현명한 선택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 왔고 내 인생의 운명을 내가 극복하였다
유태인을 보라, 나라 잃은 지난 2천년
동안 그들만큼 차별 받고 소외되었던 민족은 지구상에 없었다. 전라도는 한국에서만 차별 받지만 그들은
지구상에 어느 민족 어느 나라를 가나 그들은 소외되고 차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 피해망상 속에 갇히질 않았다 어릴적부터 철저하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지혜로운 사람을 목표로
하는 탈무드와 미쉬나 교육이 그것이다. 시오니즘이 무엇인가 나라가 없어도 민족이 소수여도 절대 남에게
꿀리리 않는 자신들은 선별된 자랑스러운 민족이라고 스스로를 다짐하지 않는가. 그리고 지금 그들은 세계의
종교, 교육, 금융, 경제, 군사 등등을 모두 장악하고 컨츄럴 하고 있다.
제발 피해자라는 감정자극 휘둘리어 부화뇌동
하지 말라.
당신들이 피해자로 머무는 한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호남의
한풀이 저항운동으로 당신들이 축소시킬 뿐이다. 진정한 피해자는 당시 독재에 압박 받던 민주화 선배들과
앞서가신 그분들이지 당신들이 아니다. 당신들이 무엇을 했기에 그분들과 연계시키어 피해자 운운 하는가,
꽃다운 젊은 나이에 독재자의 흉탄에 희생당한 소중한 그분들, 그들의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누리는 민주화의 밑거름으로 영원히 기억되어야만 한다.
나처럼 차별과 설움을 직접 경험해 보지도 못하고 호남 땅 안에서 서로간 차별하지도 소외시키지도 않는 곳에 살고
있는 당신들이 왜 차별과 피해를 말하는가 그것은 단지 타인에게서 전해들은 망상일 뿐이다. 그런 피해망상에
스스로 갇히는 당신들의 그 어리석음 때문에 전라도 땅 밖에서 사는 호남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다.
실체 하지도 않는 좌파종북 관념 싸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당신들이 실체도 없는 망자들 앞세운 패권싸움 그
진흙탕 싸움에 휘둘리어 당신들이 받은 피해는 무엇이며 얻은 것은 또 무엇인가,
이번 총선을 통하여 호남인은 스스로 감옥을 만들고 그 속에 스스로 갇혀 고립무원을 자처하였다.앞으로 누굴 탓하고 원망하겠는가, 앞으로 남은 2년여 대선기간 동안 그 감옥 속에서 스스로 반성 좀 하라. 그리고
다음 대선에서는 스스로의 족쇄를 풀고 자유가 되어라.
제발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고 그림을 그려라,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지 말고 목표인 달을 보라, 패권을 보지 말고 집권을 보라, 정권을
잡아야 호남발전도 있고, 소외감에서 탈피도 할거 아닌가, 이제
호남 자민련 되어 안철수와 그의 떨거지들 욕구충족 외에 도대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다음 대선 때는 이번과 같은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제발 현명한 선택을 하라.
추가하여 더민주를 지지하는 모두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제 운동권 프레임에서 벗어날 때다. 독재와 맞설 때와 불의한 정권에
대항 할 때는 투쟁성 선명성이 고귀한 가치였다. 그러나 이제는 당장 먹고 사는 민생문제가 가장 절박한
화두이다.
남북문제에서도
김일성과 대치할 때는 전쟁하면 남한 독자적으로 그를 물리칠 자신이 없었다.
김정일과 대치할 때는 우리가 우위이긴 하여도 전쟁을 치르면 이기긴 하겠지만 우리도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 할
처지였다. 따라서 햇볕 정책이 이해득실 따져 그게 현명했었다.
김정은과 대치하는 현재는 전혀 다르다 이제 우리의 군사력은 북한과 비교가 안 된다. 이제 전쟁을 하면 남한은 별 피해 없이 수 일 내로 북한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이제 그들을 달래어 햇볕정책이니 하는 평화적 방법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김종인이 북한 궤멸론을 말하였고, 이번 선거에서는 좌파이념 북풍이 발악하는 김정은 행위에 예전 같으면
여당의 호재 였음에도 이번엔 전혀 먹히지 않은 것이다.
먹고 사는 민생문제에 진보 보수 이념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제
구태가 돼버린 그런 프레임에서 벗어나 서민이 체감할 경제 정치이슈를 가져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의
김종인 선택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였고, 이번 승리의 동력인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영남과 호남은 패권주의라는 구 프레임에 갇혔지만 수도권 유권자들은 그런 것 들을 초극하여 깨어있는 현명한 현실 선택을
한 것이다. 서울 강남 보수층 철옹성에서의 승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자들은 괜히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경제에 관한한 동물적 본능감각이 있는 것이다. 김종인의 경제 논리가 그들에게 매력으로 와 닿은 것이다.
제발 이제 분열하지 말고 진정 국민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으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희망의 비젼을 갖게 하여 대권에 승리 한 후 지난
8년간 썩은 보수들이 망쳐놓은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고쳐야 한다. 그래서 다시는 이 나라가
거꾸로 달리는 일이 없게 하고 북한을 평정하여 통일해야 하는 것이 다음정권의 과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