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금속은 철, 알루미늄, 구리, 금, 은, 수은, 납 정도입니다.
수은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체이며 대체로 회백색을 띠고 있지요.
특이하게 금은 노란색이며 구리는 빨간색입니다.
이런 성질은 우리들이 잘 볼 수 없는 금속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속들은 전기와 열이 잘 통하게 하는 도체입니다.
부엌에서 가열한 냄비를 만지게 되면 아주 뜨겁지요.
그래서 상당히 많은 주방기구에 절연체 손잡이가 달려 있지요.
또 이런 일은 하면 안 되지만 무심코 전열기에 젓가락을 꽂으면 전기가 통하여 펄쩍 뛰기도 하지요.
특히 은과 구리가 전기를 잘 통하게 하므로 전선에 구리를 사용하고 있지요.
비싼 은을 사용하면 훔쳐간다는 범죄가 발생할지도 모르니 값이 저렴한 구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금속들이 물보다 훨씬 무겁고 물에 넣어도 별 반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통 생각하고 있으며 대체로 사실과 부합하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금속 중에는 물보다 가벼운 것도 있으며 물속에 넣으면 격렬하게 반응하여 심한 경우에는 불이 나는 경우도 있지요.
우리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금, 비누, 세제, 쿠킹 소다 등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물보다 가벼우며 물에 넣으면 격렬하게 반응하므로 화제가 나는 경우도 생기지요.
추리 소설이나 CSI 등의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하는 금속이지요.
실제로 금속 나트륨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물과 산소와 격렬하게 반응하는 금속이므로 나트륨은 석유 속에 보관합니다.
색은 당연히 회백색이며 부드러워 보이지요.
교육용으로 반응을 보여 줄 때는 아주 소량을 많은 물에 넣습니다.
나트륨은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물위에서 연기를 내면서 반응하여 물에 녹아버리지요.
만약 물속에 다량의 나트륨을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욕조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사람에게 나트륨을 던진다면 화제로 인하여 사망하게 되겠지요.
물은 빼버리면 되므로 증거가 남지 않게 되지요.
단지 노란색의 불꽃이 목격되므로 단서가 될 수는 있지만.
소금이나 비누처럼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는 물질을 불 속에 넣으면 노란색이 나옵니다.
이 노란색으로 나트륨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지요.
실제로 확인하려면 백금 줄을 염산 등으로 처리하여 불순물을 제거한 후 조사할 용액에 담근 후 불꽃에 넣지요.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노란색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우연히 누군가가 창문 너머로 노란색 불꽃이 타오르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훌륭한 증거가 될 수 있지요.
실제로는 이런 경우에 노란색 불꽃을 목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