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87대선, 92대선에서 패하고 정계은퇴 선언하고 해외다니다 돌아와 김종필과 손잡고
외환위기로 간신히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참 이인제가 경남표도 많이 가져갔었지~
97년 대선에서 이회창과 표차가 몇십만표에 불과해서 난 의아해 했었지.
호남과 충청이 뭉치고 외환위기까지 터졌는데 훨씬 더 많은 표차이가 나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었지.
결론은 지역주의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호남 충청 합쳐도 영남보다 적다.
그 지역주의를 깨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노무현으로 대변되는 친노 경남 민주화 세력이지.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그 노력의 의미있는 결과를 경남에서 거두었다.
(대구 김부겸은 스스로 쟁취한 면이 많아 논외~)
그런데 호남에서 국민의 당이 거의 전부를 차지했다.
박지원,천정배,주승용,박주선등 새정치와 거리가 먼 인사들과 함께
문재인에 비아냥거리며 자신들의 몫을 챙겼다.
그동안 난 호남이 역차별 받고 5.18로 고통 받았던거에 마음 아팠다.
그래서 주위에서 경상도는 경상도끼리 뭉쳐야 한다고
전라도 사람은 믿으면 안된다고 해도
난 그건 아니라고
그건 편견이라고 말했었지
그런데 젠장 이번에 호남에서 지역주의를 제대로 봤다
뒷통수 제대로 맞은거지~
호남사람들에 개실망함.
이젠 문재인 대통령되는거만 바랄뿐이다.
문재인 정계은퇴하라고 하는 개소리는 개집에서나 하시고
누구 좋으라고?
안철수 좋으라고?
대선경선에 참여해서 이기면 대선에 나가면 되고
떨어지면 안나가면 된다.
더민주, 새누리, 국민의 당 3파전으로 대선 치루는 것도 재미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