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배우자의 월급이 몇 달 나오지 않아
월급이 나올때까지 버티려고
아파트 추가 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은행을 들렸습니다. 4,000만원 가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진행하는데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1백만원 정도 벌고 재직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소득원청징수확인서만 발급받아 제출했습니다.
남편은 월200정도 벌고 있습니다.
남편은 외국회사 소속인데 한국인 상사가 외국에서 직접 송금받게 하지 않고
그분의 지인의 회사명으로 해서 그 회사에서 수수료를 떼고 전달하였습니다.
바로 위 상사라 벙어리 냉가슴 앓으면서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지금도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상사의 지인회사가 배우자의 월급이 몇 달 외국에서 들어오지 않자 말도 없이 며칠 전 휴업신고를 했으며
작년 8월 말로 퇴사처리 된 것으로 소급적용하였습니다.
못 받은 월급도 자신들이 받아 수수료 제하고 준다고 합니다.
그 외국 회사는 자국 직원은 월급 밀리지 않고 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당장 살길이 없어 대출을 받아야 하는 저의 가족 사정을 고려하여
휴업신고를 풀어 대출을 받게 하고자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 동안 외국회사로 부터 월급을 송금받았으면서도 그 외국회사에서 송금을 받았다는 소득증빙자료를 받을 길도 없습니다. 그 외국회사에서 들어 온 월급은 그 회사에서 받은 것으로 처리되어 배우자가 외국회사로 부터 송금받았다는 서류로 제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가는 저희 가족으로 부터 국세청에 소득신고되어있는 기준으로 세금은 받고 있었으면서 재직증명서가 없다고 원천적으로 대출을 봉쇄했습니다. 몇 달만 버티면 살 수 있는데 그 길 조차 완전히 차단해 놓았습니다.
대부업으로 가라는 것 같은데?
대부업에서 돈을 빌리면 돈을 빌린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것을 압니다. 밀린 월급이 나오기 까지만 버티면 되는데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담보대출이란 체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때 담보를 압류하고 처분하여 돈을 회수 하겠다는 취지로 은행에서 담보를 제공받고 채무자도 그와 같은 이유로 은행에 담보를 제공하는 것인데 담보가 있는데도 재직증명서까지 요구하면
저와 같은 사람은 나가 죽어라는 것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집을 처분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전세가 집 값과 같은 상황에서 어디서 집을 구입 할 수 있겠습니까?
진퇴양난입니다. 벼랑끝에 서 있습니다.
자기 집에 살면서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집을 처분해도 살 길이 없었 방법이 없어 그런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야 대출이 그리 필요하겠습니까?
투자하고 더 돈을 벌기 위해 재산을 늘려가기 위해 대출을 이용하는 여유로운 사람들이겠지만
돈 없는 서민은 정말 생존하기 위해 대출이 필요한데 국가에서 저와 같은 서민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원천적으로 봉쇄를 해서 살길이 막막합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집 있다고 백만원 번다고 지역의료보험 국민연금 25만원 내라고 합니다.
벌써 3달치 밀렸습니다.
배우자도 며칠 전까지 외국에서 돈을 받아 수수료를 제하고 주던 회사가 휴업신고를 하면서 소급적용하여 작년8월 말 이후로 퇴사처리 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해서 지역으료보험 국민연금 나올텐데 작년 퇴사 처리된 것으로 처리하여 국민연금 의료보험을 내지 않았다면 대체 얼마를 더 내라고 고지서가 나올지 정말 암담합니다.
저희 가족도 여기서 생을 마감해야 하나요?
현 제도에서는 제1금융권도 제2금융권도 대출을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