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관망하면서 더민주당 대권주자들을 살펴 봤다
문재인의 장점은 무게감이다
견제 세력의 수 없은 집중포화 속에서도
견강부회, 부하뇌동 하지 않고 폭풍 속을 뚫고 지나간다
조급함도 내색하지 않는다
대해를 항해하는 선장 같은 느낌이다
어떤 이는 무능하게 또 어떤 이는 갑갑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안다
사람은 아니 무엇이든지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
문재인은 대권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하여 더 진중하고 더 치밀해졌다
나의 눈에는 그의 책임감이 보인다
그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책임감이다
거센 폭풍 속을 항해 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은 책임감이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시민들에 대한 절대적 책임감이다
당선 된다면 5년의 임기를 끝낸 후 노통의 무덤을 뒤로하고
한마디 할 것이다.
아,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