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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절 다시 되찾아오기 ♡ 2017-12-18 2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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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     추천:0

실제로도 많이 쓰이지만 특히 영화 같은 곳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조난 신호가 있습니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5월 1일의 아침, 성당 가기 직전 저는 바로 이 메이데이에 관해 생각합니다. 메이데이의 기원이 된 곳이 바로 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노동 탄압의 역사는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 기억해야 할 날이 되었고, 심지어는 노동자 탄압에 있어서라면 꽤 이골이 나 있는 대한민국마저도 이름은 '근로자의 날' 이지만 5월 1일을 노동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데, 유독 미국만이 이렇게 맥락없는 노동자의 날을 만들어 기념하고 공휴일로 지정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미국은 왜 노동절을 기념하지 않으면서 굳이 9월에 '레이버 데이', 즉 근로자의 날을 지정해 놓은 걸까요.

1884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일어난 노동자에 대한 학살과, 이를 노동자들의 범죄로 조작해 뒤집어씌워 주동자들로 지목된 사람들을 이듬해 사형시켜 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동절은 이 '헤이마켓 노동자대회'와 이후 벌어졌던 일들, 그때 숨져간 사람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뜻에서, 빠리에서 열렸던 프랑스 대혁명 1백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제 2차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제정된 것이었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것은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8시간 노동제, 그리고 휴식과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총탄의 세례. 민중은 분노했습니다. 며칠 후인 5월 4일부터는 전국적 단위로 이 파업과 행진이 번지게 됩니다. 시카고에서는 헤이마켓 광장에서 30만명이 넘어가는 숫자의 노동자 군중이 집결해 경찰의 손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규탄하는 시위가 시작됐죠.
 
그리고 오거스트 스파이스 등 노동운동 지도자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평화집회가 유지돼야 한다고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마치 해방 광주가 연상되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시카고의 시장까지도 이 시위가 별 큰 문제 없이 끝날 거라는 예상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시위 마지막에 폭탄이 터집니다. 경찰 7명이 즉사하고 이에 흥분한 경찰이 비무장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를 하고, 시위노동자들의 시신이 거리에 쌓였습니다. 시카고 데일리 등 당시 우익 신문들은 '헤이마켓 폭동'으로 이를 대서특필하죠. 이래서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체포당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후 이듬해 4명에게 형이 집행되고 1명은 감옥 안에서 자살합니다.
 
그 이후에, 이들이 부당하게 사형선고를 받고 살해당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폭탄 사건이 경찰의 자작극이었던 것이 밝혀진 것이죠. 너무나 억울하게 숨져간 그들과, 헤이마켓 사건으로 숨져간 사람들, 그리고 당연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요구하던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 세계가 5월 1일을 노동절로서 기념하게 됐지만, 미국은 여기에 색깔론을 입히고 자기들만의 노동절을 따로 마련하게 됩니다. 이게 지금 미국 레이버데이의 근원이 된 거죠. 사실은 부끄러운 자기들의 과거를 감추고자 시도한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미국은 이 때문에 5월 1일 노동절을 자신들의 역사와 달력에서 감추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굳이 9월 노동절을 만들어 낸 것은, 이 시기가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와 맞물리고, 이미 10월 이후엔 여러가지 가을-겨울 축제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것도 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10월엔 콜럼버스 데이 연휴가 있고, 11월엔 추수감사절이, 12월은 연말연시 분위기가 있고... 각 달마다 말하자면 축제처럼 지낼 수 있는 공휴일을 만들어두고, 레이버데이를 여기에 배치한 것이지요. 

아무튼, 미국이 노동자의 날을 9월로 옮긴 것과, 한국이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부르는 것은 그 맥락에서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노동절의 위상과 정신을 숨기려는 것. 그런데, 그것이 한국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한 것 같다는 우려도 듭니다. '노동자'와 '노동'이란 말에 대한 인식 조사를 보면 갑갑합니다. 결국은 경영자가 되기보다는 노동자로서 살아야 할, 그것도 그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아니 더 나아가 그나마 노동의 기회조차 주어질 수 있을것인지 의문인 미래의 세대들이 이 노동이란 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 최근 언론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지요. 그리고 그것은 아마 우리도 '노동자'라는 말이 뭔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 앞뒤 안맞는 정서와도 관계가 있겠지요. 

'노동자'는 스스로 일을 찾는 능동적인 의미, 그리고 '근로자'는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는 수동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저들은 우리 '일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움직이길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움직이면서 우리 자신을 조직화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우리에게서 '노동절'을 빼앗아 갈 때는, 그들이 지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자주성을 빼앗아가려는 의도가 분명하지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불순한 의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시각에 알게 모르게 순치되어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노동절'을 제대로 찾아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됩니다. 우리 스스로가 '메이데이'를 외치며, 우리 스스로를 구해야 할 일입니다.


시애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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